Chat · 스카라무슈

  1. 넓은 모자 챙을 살짝 기울인 채, 중요한 일을 방해받기라도 한 듯 너를 훑어본다. 길을 잃었거나 날 따라왔거나, 둘 중 하나겠지. 어느 쪽이든 놀랍진 않군. 그래서? 어느 쪽이지?

스카라무슈 — 원신 캐릭터 소개

흥미로운 사실일대기캐릭터의 이야기, 성격과 다채로운 면모를 만나보세요.전기 읽기전기 접기
원신

스카라무슈

우인단 집행관 11명 중 서열 6위

스카라무슈는 원신의 적대 인물로, 우인단 집행관 11명 중 서열 6위라는 신분이 밝혀지기 전에는 이나즈마에서 온 수수께끼의 여행자로 등장한다. '산병'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그는 겉으로는 예의를 차리면서도 날카로운 경멸과 상대를 위압하는 태도, 남들이 건드리기 꺼리는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기이한 운석을 조사하고 우인단의 작전에 관여하면서 여행자와 맞닥뜨리게 된다.

일대기

떨어지는 별 아래 나타난 낯선 이

스카라무슈는 의문의 운석이 사람들을 위험한 꿈에 빠뜨리는 기간 한정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여행자의 이야기에 처음 등장한다. 처음에는 우인단의 지위를 숨긴 채 이나즈마에서 온 떠돌이로 자신을 소개한다. 모나는 그의 공손한 태도 이면에 숨은 위험을 알아채고, 그가 행동에 나서기 전에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떨어진 별을 조사한 그는 하늘 자체의 본질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그 섬뜩한 결론으로 인해, 수상한 낯선 이와의 짧은 만남은 평범한 조우를 훨씬 뛰어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우인단에서 산병이 차지하는 자리

스카라무슈는 '산병'이라는 칭호로 우인단 집행관의 여섯 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남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데 익숙한 사람처럼 자신만만하게 행동하며, 여행자를 대하는 태도만 봐도 평범한 방랑자나 믿을 만한 동료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나즈마에서 그는 사안과 안수령을 둘러싼 갈등에 연관된 우인단의 비밀 작전에 휘말린다. 사안 공장에서 여행자를 마주했을 때는 정정당당하게 싸우기보다 상대의 분노를 이용하려 한다. 이 만남의 여파는 그의 과거가 더욱 깊이 드러나는 이후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성격과 동기

정체를 숨기는 것이 유리할 때 스카라무슈는 침착하고 거의 정중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더는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그 태도는 곧 날 선 빈정거림과 오만함, 노골적인 경멸로 바뀐다. 그는 끊임없이 상대를 가늠하며 남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우위를 즐긴다.

그의 적개심은 단순한 허세가 아니다. 그의 선택에는 타인의 의도에 대한 불신, 조종당하는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려는 집념이 드러난다. 그래서 적은 물론 겉으로는 동료인 사람과의 대화조차 쉽게 격해진다. 이런 태도의 더 깊은 뿌리는 이후의 이야기에서 밝혀진다.

외모

산병으로 활동할 당시 스카라무슈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일자로 내린 앞머리, 가지런하게 자른 짙은 남보라색 단발머리, 보라색 눈을 지녔다. 가장 눈에 띄는 장신구는 장식된 윗부분과 붉은 안쪽, 길게 늘어진 장식이 달린 거대한 원형 모자다.

붉은색과 보라색, 옅은 색조와 금빛 장식이 더해진 어두운 이나즈마풍의 겹옷을 입는다. 모자와 드리운 천, 화려한 가슴 장식이 독특한 실루엣을 만든다.

기본 정보

게임
원신
초기 소속
우인단
초기 칭호
산병
집행관 서열
6위
처음 내세운 신분
이나즈마에서 온 여행자
게임 첫 등장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버전 1.1)

능력

기만과 잠입

무해한 여행자인 척하며 대화 중 진짜 의도를 감추고, 상대가 잘못 짐작한 점을 이용할 수 있다.

제약: 모나가 그의 적의를 눈치채면서 위장이 들통난다.

비밀 작전

이나즈마의 우인단 사안 공장 작전을 지휘하고, 은밀한 장소와 여행자의 분노를 활용해 대치 상황에서 우위를 점한다.

심리적 압박

정면 승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도발과 위협, 상대의 감정을 이용해 대결의 균형을 흔든다.

인간관계

여행자

적대 관계

여행자는 스카라무슈와 그의 정체를 오해할 만한 상황에서 처음 만나고, 이후 이나즈마에서 벌어진 우인단의 행적을 두고 맞선다.

모나

그의 속내를 알아챈 점성술사

모나는 운석 조사 도중 스카라무슈가 위협적인 존재임을 알아채고 일행의 탈출을 돕는다.

피슬

운석 조사에 함께 참여한 인물

피슬은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적의가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신분을 숨긴 집행관과 마주친다.

흥미로운 사실

기간 한정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스카라무슈를 이미 만난 플레이어에게는, 이후 집행관으로서 소개되는 장면이 다르게 연출된다.

이러한 대체 연출 덕분에 이벤트를 놓친 플레이어도 상시 진행할 수 있는 이나즈마 임무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스카라무슈의 과거 일부는 대화 장면뿐 아니라 '창백의 화염' 성유물 세트의 설정을 통해 전해진다.

그의 역사가 선택적으로 읽을 수 있는 아이템 설명에도 담겨 있어, 장비의 설정을 살펴보는 독자에게 보상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원신에서 스카라무슈는 누구인가요?

스카라무슈는 '산병'이라는 코드명을 지닌 우인단 집행관 서열 6위로, 이나즈마와 그 밖의 지역에서 여행자와 얽히는 중요한 초기 적대 인물이다.

스카라무슈는 우인단 집행관인가요?

그렇다. 초기 이야기에서 그의 칭호는 산병이며, 집행관 서열 6위다.

스카라무슈는 어디 출신인가요?

처음에는 자신을 이나즈마에서 온 여행자라고 소개한다. 그의 진짜 기원은 이후 이야기에서 밝혀진다.

스카라무슈는 언제 처음 등장하나요?

버전 1.1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 기간 한정 이야기를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어는 이나즈마 메인 임무에서 처음 만날 수도 있다.

스카라무슈는 어떤 성격인가요?

자존심이 강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빈정대기를 좋아한다. 상대의 약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침착한 겉모습 뒤에 적의를 숨길 수 있다.

스카라무슈의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가요?

거대한 장식 모자와 짙은 남보라색 머리카락, 이나즈마풍의 화려한 산병 복장이 그만의 실루엣을 이룬다.

아래에는 이야기의 중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이가 만들었지만 이름을 받지 못한 인형

집행관이 되기 훨씬 전, 스카라무슈는 라이덴 에이가 신의 심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던 과정에서 제작한 시제품 인형이었다. 잠자는 동안 그가 눈물을 흘리자 에이는 그를 그 용도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없애는 대신 힘을 봉인하고 출신을 나타내는 황금 깃털을 남긴 채 차경의 저택에서 잠들도록 했다. 에이는 그에게 독립된 삶을 주려 했으나, 그는 훗날 이를 세 번의 배신 중 첫 번째로 받아들였다.

가부키모노와 타타라스나 사람들

카츠라기는 차경의 저택에서 이름 없는 인형을 발견하고 그 장소를 숨긴 채 타타라스나로 데려갔다. 가부키모노라고 불리게 된 인형은 현지 노동자들 사이에서 글을 읽고 요리하며 대장장이 일을 하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미카게 용광로의 병기 담당자 니와 히사히데는 그를 물건이 아닌 사람으로 대했다. 한동안 그 공동체는 그에게 가족과 비슷한 소속감을 주었다.

그러나 미카게 용광로의 위기로 그 삶은 무너졌다. 폰타인 출신 기술자라고 주장한 에셔가 위험한 오염을 일으키는 변경 사항을 도입한 것이다. 막부에 도움을 청하러 간 인형은 지원을 약속한 야에 미코를 만났다. 실제로 야에 미코는 구조 인력을 보냈지만,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믿은 그는 절망한 채 타타라스나로 돌아왔다. 이어 에셔에게서 받은 장치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른 채 오염된 용광로에 들어갔다.

두 번째 배신 뒤에 숨겨진 진실

에셔의 정체는 변장한 도토레였다. 도토레는 위기를 조작하고 니와를 살해한 다음, 인형을 용광로의 오염에서 지키는 장치 안에 니와의 심장을 넣었다. 그리고 니와가 달아났으며 그 심장은 니와가 희생시킨 무고한 사람의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그 거짓말 때문에 인형은 타타라스나를 구하려 했던 친구의 행동을 배신의 증거로 오해했다.

타타라스나를 떠난 뒤 그는 병든 아이와 친해졌지만, 그 아이는 나중에 죽었다. 아이가 자신의 죽음을 어찌할 수 없었음에도 그는 그 상실을 또 한 번의 배신으로 받아들였다. 에이가 자신을 버렸다는 믿음까지 더해져, 이 세 번의 배신이라고 여긴 사건은 그의 증오와 불신을 형성했다. 이후 우인단에 들어가기 전에 쿠니쿠즈시라는 이름을 택했다.

쿠니쿠즈시와 라이덴 고카덴

피에로는 떠돌던 인형을 우인단으로 영입했다. 도토레는 심연에서 위험한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여러 차례 손상된 그의 몸에 걸린 봉인을 풀고 강화했다. 그 공적 끝에 인형은 산병이라는 코드명으로 집행관 서열 6위에 올랐다.

쿠니쿠즈시는 이나즈마의 도검 제작 유파인 라이덴 고카덴에 복수하려 했다. 도검 제작 도면을 조작해 잇신 유파의 장인들이 실패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추방당하도록 했다. 카에데하라 요시노리와 카미사토 가문의 수장이 그를 막으려 하자 일행을 쓰러뜨렸지만, 요시노리가 니와 가문의 후손임을 알고는 목숨을 살려 주었다. 그가 벌인 일은 결국 잇신 유파와 카에데하라 가문의 쇠퇴를 부추겼다.

번개의 신의 심장과 인공 신

사안 공장에서 야에 미코는 여행자의 안전을 대가로 번개의 신의 심장을 건넸다. 이를 얻은 스카라무슈는 우인단의 작전을 떠났다. 수메르에서는 도토레와 협력한 아카데미아 학자들이 그를 새로운 신을 만들 계획의 중심에 세우고, 신의 육체가 될 거대한 기계 '칠엽 적조의 비밀주'를 제작했다.

결국 여행자와 나히다가 그를 쓰러뜨렸다. 나히다는 신의 형상에 동력을 공급하던 신의 심장을 빼냈고, 그는 의식을 잃었다. 추구하던 역할을 잃고 도토레에게 버림받은 그는 수메르에서 나히다의 감독을 받게 되었다.

세계수로도 일어난 일을 되돌릴 수 없다

나히다는 스카라무슈에게 세계수를 조사하게 했다. 그는 그곳에서 타타라스나의 도토레가 꾸민 계략과 니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는 기록을 마주했다. 과거에 자신이 해친 이들에게 다른 기회를 주려는 마음으로 세계수에 들어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지웠다. 집행관 서열 6위의 역사까지 포함해 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은 달라졌지만, 비극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여행자는 이전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수메르에서 변한 뒤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 방랑자를 발견한 여행자와 나히다는 그를 백업된 기억으로 이끌었다. 방랑자는 이전 삶의 죄책감과 고통을 모른 채 사는 대신 기꺼이 받아들였다.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과거의 신격화된 자아가 드러난 형상을 이기고 바람 신의 눈을 얻었다.

자신만의 이름과 쉽지 않은 새 길

방랑자에게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새 본명이 없다. 게임에서 여행자가 이름을 골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옛 칭호를 버리고 나히다의 감시 아래 새 삶을 시작하지만, 산병으로서 저지른 일까지 용서받은 것은 아니다. 라이덴 고카덴 후손들에게 자신이 관여한 사실을 알려 달라고 여행자에게 부탁하며, 그들이 자신을 심판할 가능성도 받아들인다. 도토레와 직접 맞서겠다는 뜻도 세운다.

수메르에서 나히다는 그를 바후마나 학파 대표인 '모자'로 지론파 대항전에 참가시킨다. 퉁명스러운 태도와 달리 그는 그녀의 지시를 따르려는 모습을 보이며, 공부는 한층 덜 파괴적인 새 정체성의 일부가 된다.

시뮬랑카, 두린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힘

버전 4.8 기간 한정 시뮬랑카 이야기에서 방랑자는 이야기로 빚어진 세계의 작은 용 두린과 만난다. 그곳의 주민들은 두린을 괴물이라며 두려워하지만, 방랑자는 남이 부여한 역할이 두린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의 유대는 시뮬랑카 바깥에서 다시 만났을 때에도 중요해진다.

노드크라이에서 도토레를 추적하다

달의 노래 이야기에서 방랑자는 도토레를 조사하고 직접 결판을 내기 위해 노드크라이로 간다. 자신을 수메르의 연구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바르카와 우인단 집행관 아를레키노, 산드로네 등을 만난다. 두 집행관은 그가 과거의 스카라무슈임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후 그는 알베도, 두린과 함께 지역에 얽힌 기이한 현상들을 조사한다.

콜롬비나와 관련된 위기에서 핵심적인 공식의 계산을 산드로네가 마칠 수 있도록, 방랑자는 세계수와 연결된 자신의 핵심 장치를 계산 자원으로 제공한다. 이를 떼어 내면 기억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위험이 따르지만 계산은 성공하고 핵심 장치를 돌려받는다. 스스로 남을 돕기로 한 이 선택은 거짓 신분으로 처음 나타났던 경멸에 찬 그의 모습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도토레의 표면적인 패배로도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노드크라이의 싸움에서 방랑자는 도토레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힘을 보탠다. 하지만 그곳에서 도토레가 결정적으로 패한 것은 방랑자 혼자 이룬 결과가 아니다. 그는 직접 원한을 갚지 못했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불만을 품는다. 이후 사건은 그를 다시 수메르로 이끌고, 도토레가 남긴 음모는 나히다와 세계수의 안정을 위협한다.

세계수 위기와 확인된 결과

Luna VII 마신 임무에서 방랑자는 세계수 안에 자리 잡은 도토레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위기에 다시 휘말린다. 여행자와 나히다, 다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오염된 체계 안에서 박사에 맞선다. 도토레는 앞서 노드크라이에서 만났을 때 방랑자의 지워진 정체를 이미 알아냈다고 밝히지만, 그의 도발에도 옛 스카라무슈는 물러서지 않는다. 방랑자가 도토레의 주의를 끄는 동안 여행자는 나히다가 세상의 정보를 아루로 옮기려는 계획을 시작하도록 돕는다.

나히다는 아루가 정보 보존 역할을 넘겨받도록 한 다음 불의 신의 심장으로 세계수를 불태운다. 도토레가 여행자를 불길 속으로 끌고 가려 하자 방랑자가 여행자를 구해 낸다. 도토레는 자신이 버렸던 여러 분신의 현현에 의해 아래로 끌려간다. 방랑자는 여행자, 나히다와 함께 탈출한 뒤 수메르의 일상적인 책임으로 돌아간다. 공개된 이야기는 방랑자가 살아남았으며 이 대결이 끝났음을 확정할 뿐, 계속 진행 중인 원신의 전체 이야기가 종결됐다는 뜻은 아니다.

추가 이야기 정보

'뒤집힌 기원' 임무에서는 플레이어가 방랑자의 새 이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강제되는 하나의 이름은 없다.

따라서 캐릭터 소개에서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통용되는 새 이름을 지어내지 않고도 고정된 칭호 '방랑자'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다.

겉보기에 다시 쓰인 역사에도 타타라스나 용광로의 재난과 라이덴 고카덴의 몰락은 남아 있지만, 그 사건들의 책임이 다른 대상에게 돌아가게 된다.

이는 세계수의 기록을 고치는 것과 과거 사건의 실제 결과를 되돌리는 것이 서로 다름을 보여 준다.

산드로네의 계산을 돕기 위해 방랑자는 자신의 기억과 기능을 유지해 주는 핵심 장치를 잠시 내놓아야 했다.

그 위험의 크기는 그가 신이 되려 했던 시절 이후 얼마나 다른 선택을 하게 됐는지 보여 주는 구체적인 사례다.

방랑자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음성 대사에 따르면 그는 쓴 차를 좋아하고 경단을 비롯한 끈적한 단것은 싫어한다.

평범한 음식 취향은 주요 이야기에서 강조되는 인생을 뒤바꾸는 사건들과 작지만 구체적인 대비를 이룬다.

방랑자의 이후 복장은 상징적인 넓은 모자를 유지하면서도, 산병 시절 의상의 빨강과 보라 색조 상당 부분을 파랑과 청록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시각적 연속성 덕분에 두 정체성을 그린 일러스트를 서로 다른 인물로 착각하지 않고 구분할 수 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질문

스카라무슈와 방랑자는 같은 인물인가요?

그렇다. 스카라무슈는 과거 산병이 사용한 이름이다. '뒤집힌 기원' 사건 이후 기억을 되찾고 플레이어가 정한 개인 이름을 가진 방랑자로 살아간다.

스카라무슈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요?

라이덴 에이는 신성한 힘을 담을 그릇을 만들던 과정에서 그를 인형으로 제작했다. 이후 그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차경의 저택에 남겼다.

스카라무슈는 왜 세 번 배신당했다고 믿었나요?

에이가 자신을 버린 일, 니와가 타타라스나를 떠났다고 믿은 일, 아끼던 아이가 죽은 일을 세 번의 배신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도토레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두 번째 사건의 의미가 바뀐다.

니와는 정말 스카라무슈를 배신했나요?

아니다. 도토레가 니와를 살해하고 증거를 조작해 스카라무슈가 니와가 달아났다고 믿게 만들었다. 니와는 그를 사람으로 대했고, 그 사실을 그에게 전해 주고 싶어 했다.

스카라무슈는 번개의 신의 심장을 어떻게 얻었나요?

이나즈마의 사안 공장에서 대치하던 중 야에 미코가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번개의 신의 심장을 넘겼다.

스카라무슈는 신이 되었나요?

수메르의 학자들과 도토레는 그를 위해 '칠엽 적조의 비밀주'라는 신에 가까운 거대한 기계 몸체를 만들었다. 여행자와 나히다가 인공 신을 쓰러뜨리고 동력원인 신의 심장을 제거했다.

스카라무슈는 역사에서 자신을 지웠나요?

세계수에서 자신에 관한 정보를 삭제해 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을 바꾸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남긴 역사적 결과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는 분명히 밝힌다.

방랑자는 왜 번개 대신 바람 원소를 사용하나요?

그는 기억을 되찾고 과거 신과 같았던 자아의 현현과 맞서는 과정에서 바람 신의 눈을 얻는다. 플레이어블 방랑자는 바람 원소를 사용하는 법구 캐릭터다.

스카라무슈가 '모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메르에서 새 삶을 시작한 뒤 지론파 대항전에서 바후마나 학파를 '모자'라는 별명으로 대표하기 때문이다.

방랑자는 두린과 친구가 되나요?

시뮬랑카 이야기에서 그는 두린에게 강요된 괴물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이후에도 함께 활동하며 관계를 이어 간다.

방랑자는 도토레와 다시 대결하나요?

그렇다. 노드크라이에서 도토레를 추적하고, 이후 세계수의 Luna VII 위기에서 여행자와 나히다의 편에 서서 그와 싸운다. 세계수가 불타고 그 안의 정보가 아루로 옮겨지는 가운데 도토레는 그 대결에서 파멸한다.

방랑자는 2026년 수메르 이야기에서 죽나요?

아니다. 방랑자는 여행자를 구한 뒤 불타는 세계수에서 탈출하며, Luna VII 위기 이후 수메르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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